청첩장을 받고 찾아갔던 낯선 장소에서 만난 젊고 매력적인 이모와 그녀의 딸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공개한다! 승호는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받게 된다. 그녀는 공부를 할 수 있는 조용한 공간이 필요하다며 이모의 집에서 함께 살기를 제안한다. 마음이 무거운 상태로 이모의 집에 도착한 승호는 예상치 못한 인사를 받는다. 그곳에는 매력적인 민정 이모와 그녀의 딸 유미가 반갑게 맞이해준다. 하지만 유미는 사실 승호와 처음 만난 상대이다. 그들은 결혼 상담을 위해 만난 적이 있는데, 이곳에서 다시 마주하기에 어색한 분위기가 펼쳐진다. 승호는 여전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집중해야 한다. 그러나 이모네 집에서 생활하며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에 긴장하게 된다. 승호에게 이모와의 동거는 그가 공부를 잘할 수 있는 기회일까? 이모와 딸의 유혹과 해피 엔딩까지 이끌어 갈 수 있을까? 이 추억에 가득한 이모네 집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